안녕하세요. D.U.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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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회로 이론의 기초인 저항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간단하게 저항의 종류를 알아보고 실제 실무에서는 어떻게 사용되는지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 저항이란?
물체 or 도체에 전류가 흐르는 것을 막는 작용입니다. 단위는 옴(Ω)입니다.
회로 이론을 배우시거나 전자공학을 전공하시는 분들은 익숙하실 겁니다.
▶ 저항의 종류
저항의 종류는 크게 고정저항과 가변저항으로 나누어집니다.
먼저 고정저항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고정저항은 아래 표처럼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탄소피막 저항 | 휴즈형 저항 |
솔리드 저항 | 권선형 저항 |
금속피막 저항 | 후막칩 저항(Thick Film Resistor) |
산화 금속피막 저항 | 박막형 칩 저항(Thin Film Resistor) |
메탈 글래즈 저항 | 어레이 저항 |
각 고정저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저보다 설명을 잘하시는 분들의 블로그나 다른 사이트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실제 실무에서 사용되는 저항만 설명드리겠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대학교에서 처음 접하는 저항은 모두 탄소피막 저항, 솔리드 저항, 금속피막 저항 등이며 가장 많이 접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대학교에서 처음 접한 저항이 탄소피막 저항이었습니다.
전자공학이나 비슷한 전공을 공부하신 분들은 모두 탄소피막 저항을 보면서 저항 값을 읽어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예전 기억을 떠올려 보면 회로이론 책을 보거나 인터넷을 참고하여 색깔별로 값을 구분하여 저항 값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실제 취업을 하고 나서 현업에서 탄소피막 저항을 본적이 정말로 기억에 없습니다. 임베디드 시스템 하드웨어 기준입니다. 다른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PCB 크기에 제약이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면 회사에서는 실제로 무엇을 사용하냐면 위 표에 색깔로 표시를 한 것들만 사용합니다.
주로 박막형 칩 저항(Thin Film Resistor), 후막칩 저항(Thick Film Resistor), 어레이 저항, 권선형 저항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순서로 나열했습니다.
그림에서 보시면 빨간색 X로 표시한 것은 캐패시터입니다. 캐패시터를 제외하고 나머지 숫자가 보이는 것은 칩 저항입니다. 칩 저항을 보시면 위에 숫자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멀티미터로 저항 값을 측정하지 않아도 값을 알 수 있습니다. 칩 저항 위에 표시된 숫자를 계산하면 저항 값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회사에 가시면 대부분 칩 저항을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박막형 칩 저항과 후막칩 저항의 차이점은 추가적으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다음 포스팅을 기다려주십시오.
다음은 가변 저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가변저항은 아래 표처럼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탄소피막형 가변 저항기 | 서미트형 가변 저항기 |
권선형 가변 저항기 | 볼륨형 가변저항 |
반고정 가변 저항기 | 정밀 가변 저항기 |
고정저항처럼 가변저항도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저보다 설명을 잘하시는 분들의 블로그나 다른 사이트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가변저항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중 대학교에서 많이 접하는 가변저항은 볼륨형 가변저항입니다.
볼륨형 가변전항 사진을 보니 옛날 생각이 떠오릅니다. 아재가 다 됐습니다.
가변저항은 저항값을 임의로 바꿀 수 있는 저항입니다.
오래된 기억으로는 전압 분배기 실험을 할 때,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면 회사에서도 사용할까요? 네. 가변저항을 사용합니다. 전압 분배 목적으로 사용을 합니다.
적용하는 곳은 DC-DC Converter에 피드백 전압을 변경할 때 사용합니다. 사진처럼 큰 볼륨형 가변저항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짧게 설명드리면 저항 값을 변경하면 피드백에 입력되는 전압 값이 변경되므로 DC-DC Converter 출력 전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실제 사용하는 가변저항은 Digital Potentiometer(디지털 가변저항, 디지털 전위차계, 디지털 저항기)를 사용합니다. 제 경험상 일반적으로 줄여서 포텐셔미터라고 부릅니다.
디지털로 동작하므로 당연히 작은 IC로 제작이 되어있습니다. 가변저항이므로 저항 값을 조절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통신으로 명령어를 전달하여 값을 조절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실무에서 사용되는 고정저항과 가변저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두서없이 생각나는 데로 작성하여 흐름이 이상할 수도 있습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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